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전 국민에게 지급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금)이란?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합니다. 이번 정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고,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특단의 조치입니다. 지원금은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 방식과 사용처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금) 지급 금액
소비쿠폰은 소득별 맞춤형으로 단계적으로 지급됩니다. 먼저 1차 지급에서는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원이 지급되며, 차상위 계층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으로 상향 지원됩니다. 여기에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5만원이 추가로 지급되어 지역 간 균형도 함께 고려되었습니다.
이후 2차 지급에서는 건강보험료 등 기준에 따라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최종적으로 개인별 지원금은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지원금의 총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 국민: 최대 25만원 (비수도권 최대 28만원, 농어촌 최대 3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최대 40만원 (비수도권 최대 43만원, 농어촌 최대 45만원)
기초수급자: 최대 50만원 (비수도권 최대 53만원, 농어촌 최대 55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금) 신청 방법
소비쿠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나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나 은행 영업점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대신 신청·수령하게 되며, 세대 내 성인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급 수단은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1차: 2025년 7월 21일(월) ~ 9월 12일(금)
2차: 2025년 9월 22일(월) ~ 10월 31일(금)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금) 사용처
소비쿠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사용처에도 일정한 제한이 있습니다. 선택한 지급수단에 따라 사용 가능한 범위가 다르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경우, 지역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중소 규모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지역은 본인이 거주하는 특·광역시 또는 시·군에 한정되며, 쿠폰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로 1차와 2차 모두 동일합니다.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잔여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지급받은 지원금은 기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금) 인스타그램 이벤트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개시에 맞춰 오는 8월 17일까지 인증샷 이벤트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렇게 잘 썼어요’를 진행합니다. 소비쿠폰을 사용한 지역 가게(식당, 전통시장, 학원 등)에서의 인증샷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힘이되는소비쿠폰, #민생회복소비쿠폰, #우리동네가게응원)와 함께 게시한 뒤, 정부 인스타그램(@gov_korea)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됩니다. 당첨자 70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1만 원권) 또는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되며, 이후에는 소비쿠폰 사용에 담긴 감동적인 사연을 모아 수기 공모전과 캠페인 영상 제작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닌, 지역경제와 서민경제의 동반 회복을 위한 촘촘한 설계가 돋보이는 정책입니다. 지급 시기와 신청 방법, 사용 기한을 잘 숙지해 꼭 혜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